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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4에서 궁금한 두 가지

사괏 2017. 5. 8. 23:39

1. 해골 액자

시즌 3까진 저거였는데 시즌4에서는 LED 액자로 바꿨는지 불이 들어왔다가 아예 꺼졌다가 켜졌다가.... 





소품치고는 지나치게 시강 쩌니까 뭔가 셜록의 정신 상태를 알려주는 상태 표시등쯤 되나 싶었는데 환각에 시달릴 때나 멀쩡할 때나 액자 조명의 밝기가 비슷해 보인다. 그래서 걍 대중 없이 셜록이 기분 따라 내키는 대로 껐다가 켜고 심심하면 밝기도 조절하나 싶은데 또 셜록이 컬버튼 스미스 병원에 있는 동안은 꺼져있고... 


쓰고 보니 배터리가 다 되서 꺼질 수도 있겠다 싶은데 메리가 기대 서 있었던 유로스의 심리 상담실 벽에도 동풍을 의미하는 벽지를 붙인 제작진들을 생각하면... 저렇게 눈에 띄는 액자는 필시 뭔가 숨은 의미나 기능이 있을 것 같지만 그냥 정신 사납고 시선강탈하는 액자에 불과할 수도 있지. 암튼 뭔지는 모르겠는데 되게 신경쓰임.





+)

Mark also said about the skull pic that the original artist was charging them a fortune so they just had Arwel make them one. Arwel pointed out that their budget was actually quite limited, and that 4.3 the “Bond lair” was his vision, and had to be done inexpensively. Sue also made some brief mention of having a small budget, so this is obv. a big thing.


https://justinmymindpalace.tumblr.com/post/161127394637/monikakrasnorada-bakerstreetwannabee


그러쿠나. 돈 땜에 그랬구나.


++)

221bloodnun:

Mofftiss & Arwel: Yes, we did shots for S4 in Morocco and Canada, rented an island for Sherrinford, let Mrs. Hudson have an Aston Martin, and Moriarty had a helicopter.

Also Mofftiss & Arwel: We suddenly can’t afford to rent a picture anymore or decent lightbulbs


http://smoljohnlock.tumblr.com/post/161129872745/221bloodnun-mofftiss-arwel-yes-we-did-shots

응???






뭐야 진짜 전래 신경쓰이네

야 이거뜨라 같이 좀 알자 시즌 4 끝난지 네 달이 돼가는데 팬들은 여즉 아무도 모르는 떡밥 니들끼리만 알고 뭐가 있는 양 냄새 풍기고 그러면 재밌냐? 엉? 

존나 재밌겠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뭔지 잘 모르면서도 은근히 기대하게 된다 적극적으로 낚여 파닥파닥대고 싶다 404 나올지도 모른다고 흥분하던 양덕들 심정이 쪼금 이해될라 그래 시바류ㅠ




2. 존의 RAMC 머그컵


마찬가지로 시즌3까지 나오던 존의 머그컵도 시즌4에선 보이지 않음



221b에서도 안 보이고




자기 집에서도 안 쓰는데 어디로 간 걸까. 왜 안 쓰는 걸까.